에어글코리아 [보도자료] 외산 공기청정기 업계 韓 시장 공습…中企는 가성비로 승부 에어글 라이프 - 에어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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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외산 공기청정기 업계 韓 시장 공습…中企는 가성비로 승부
작성자 대표관리자 (ip:)
작성일 2018-03-09 15: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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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공습에 외산 공기청정기 업체의 한국 시장 공략이 본격 펼쳐진다. 국내 중소기업은 가격대비 고성능을 무기로 시장에서 승부를 건다.

봄이 온다는 2월 입춘을 지나 만물이 깨어난다는 3월 경칩을 앞두고 있다. 맹추위 기세는 꺾이고 한낮 기온은 영상권으로 올라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월 큰 추위는 없고 지난해 수준의 평년 기온이 유지될 전망이다. 한파는 지나갔지만, 이번에는 미세먼지 공습이 도사리고 있다. 우리나라 미세먼지 상황은 해마다 나빠진다.

환경부에 최근 발표를 보면, 2016년 기준 전국 연평균 PM2.5 미세먼지 오염도는 26㎍/㎥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 10㎍/㎥를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겨울철 미세먼지 오염도는 2015년 28㎍/㎥에서 2016년 29㎍/㎥, 2017년 30㎍/㎥로 해마다 나빠지는 추세다.

미세먼지 여파에 '공기청정기'의 인기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업계는 2013년 37만대 수준이었던 국내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2017년 170만대로 대폭 늘어난 데 이어 2018년 200만대를 훌쩍 넘길 것으로 추산한다. 시장 규모가 커지자 국외 공기청정기 브랜드가 잇따라 국내에 진입하는 등 시장 공략에 나선다.

◆ 외산 공기청정기 속속 진입...성능 우수하나 비싼 가격 걸림돌 

▲에어글 AG500 공기청정기. / 에어글코리아 제공

최근 상륙한 미국 브랜드 에어글(Airgle)의 장점은 2중 필터다. 코코넛 껍질 활성탄과 수산화·요오드칼륨 혼합물로 악취·연기·유기화합물을 99% 제거하는 '활성탄소' 필터, 0.5㎍ 극초미세먼지를 97.5% 제거하는 '헤파패스트' 필터로 실내를 청결하게 유지한다. 단, 본체(보급형 모델 AG500 기준 200만원대)와 필터(2종 기준 46만원) 가격 부담이 크다는 평가다.

▲아이큐에어 헬스프로 공기청정기. / 아이큐에어 제공

스위스 브랜드 아이큐에어(IQAir)의 주력 모델 '헬스프로' 시리즈는 의료 시설 클린룸에 쓰이는 H12/13 의료등급 헤파 필터를 탑재했다. 이 필터는 초미세먼지는 물론 곰팡이, 박테리아까지 걸러내며 독립형으로 교체가 손쉽다. 진동·소음 저감 장치도 갖춰 조용하다. 이 제품 역시 일반 공기청정기보다 2배~3배(가정용 헬스프로 100 기준 169만원)쯤 비싸다.

▲카도 공기청정기. / 카도 제공

일본 공기청정기 브랜드 카도(Cado)도 최근 우리나라 땅을 밟았다. 이 제품은 가시광선에 반응하는 광촉매를 활용, 미세먼지를 비롯한 유해물질을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한다. 공기 청정 속도가 빠르며 차량용, 6평형 소형 모델에서부터 15평형 중대형 모델까지 제품군도 다양하다. 실내 공기질을 숫자가 아닌 3단계 LED로 파악해야 하는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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